트럼프 카드 중 '스페이드A'만 크고 화려한 이유는 무엇일까?

 

트럼프카드(플레잉카드)는 스페이드, 클로버, 하트, 다이아몬드 4개의 모양이 2~A까지 13개의 끗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한 벌로 하는 '카드'이다. 트럼프 카드에서 가장 끗 수가 높은 카드는 'A'이다. A는 다른 카드들 보다 끗 수가 높가 특별한 카드로 취급을 받는다. 그런데 A 중에서도 특별한 취급을 받는 카드가 있다. 바로 '스페이드A'이다. 스페이드A는 다른 A와 같은 끗이지만(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) 이상하게도 스페이드A만이 크고 화려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. 왜 그런 것일까?  

 

 

크고 화려한 스페이드A

 

'스페이드A'가 크고 화려하게 디자인 된 것은 트럼프카드가 처음 판매될 때부터이다. 트럼프 카드가 포장되어 시장에 나올 때 포장지 밖에서 볼 수 있는 카드는 '스페이드 A' 뿐이다. 스페이드A를 카드 뭉치의 맨 앞에 놓기 때문이다. 그래서 카드 제조사들은 스페이드A에 자신들의 제조사명과, 로고를 그려넣어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과 구별될 수 있도록 했다. 

 

 

포장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카드는 스페이드A

 

 

스페이드A는 모두 비슷하게 생긴 트럼프 카드에서 유일하게 제조사의 색깔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이었고 제조사들은 심혈을 기울여 스페이드A 디자인을 화려하게 바꿔갔다. 스페이드A의 디자인은 점점 화려해질뿐만 아니라 커져갔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다른 A카드와 확연한 차이가 있는 카드가 되었다.  

트럼프 카드 중 '스페이드A'만 크고 화려한 이유는 스페이드A가 카드 뭉치 중 가장 맨 앞에 있는 카드여서 포장을 벗기지 않았을 때 유일하게 보이는 카드 였기 때문이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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